
처음으로 김치를 담궜다.
아주아주 감격적이다. ㅋ
배추 겉절이와 깍두기 ㅜ_ㅜ
작년 엄마가 보내 준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몇주를 근근히 오이무침으로 고추가루 섭취를 하고 있었다. ㅠㅠ
김치없이 하루도 못사는 내 입장에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. ㅋ
김치 담그기!!! ㅋ
결혼까지 해서 김치 담궈 택배 보내 달라고 엄마에게 차마 말 할 수가 없어서..ㅋ
(보내주시는건 열심히 받는다!!! ㅋㅋㅋ)
몇주전 부터 김치 담그기를 벼르고 있다가 오늘 거사를 치뤘당.. ㅋㅋ
작은 김치 한통씩이지만 꽤 오래 걸렸다능..ㅋㅋ
처음 만든 김치 치곤 맛도 꽤 있고 보쌈고기에 겉절이를 곁들여 저녁을 먹었을 땐 무척 감격적이였다.
완전한 가정주부가 되가는거 같다. ㅋ 좋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... 좋지 않기도 하고.. ㅋ
하지만 음식을 한다는건 무척이나 삶이 풍부해지는 일인건 분명한것 같다..

옆에서 쪽파 한단 열심히 다듬고 씻어주고 찹쌀풀도 만들어준 신랑 감사~ ㅋ
알감자조림 무지 맛날거 같아! ㅋㅋ




덧글
2009/09/06 01:10 # 답글
비공개 덧글입니다.
sugarcane 2009/09/06 22:23 # 답글
헛.. 감사 ^^;;;
예진맘 2009/09/10 16:19 # 삭제 답글
대단하군!!! 김치도 담는다니...맛이 어떤지 정말정말 궁금하다..
담에 가면 맛 보여줄거지? ㅋ
sugarcane 2009/09/10 16:21 # 답글
무진장 맛난다..ㅋㅋㅋㅋㅋ 올라오기나해~ 맛난거 해줄께~ ^^